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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잉304

건축스케치 - 이희태 (엄이건축) - 혜화동성당 한국 현대건축중 충분한 의미를 가진 아름다운 건물이다.입면을 구성하는 과정에서 적절한 비례를 찾는 노력이 느껴지는데,실제로는 경사지에서 진입하기 때문에, 입면에 투시효과가 더해져 인식되게 된다.위쪽에 소실점이 생기는 형태로 인식되기 때문에, 평면화된 입면으로만 이해되기에는 실제와 차이가 생긴다. 공감 눌러주시고, 댓글 남겨주시면좋은 글 포스팅하는데 힘이 됩니다! ↓↓↓↓↓ 2016. 5. 12.
건축스케치 - University of Lowa 학교 건물이 단순하고 획일적으로 보일 수 있으나 부분적으로매스에 변화를 부여한 부분을 잘 보여주고 있는 장면을 스케치 공감 눌러주시고, 댓글 남겨주시면좋은 글 포스팅하는데 힘이 됩니다! ↓↓↓↓↓ 2016. 5. 12.
건축스케치 - 이종호 (스튜디오메타) - 파주출판도시 보리출판사 사옥 면이 접히고 절곡되면서 그 안에 만들어지는 공간을 적극적으로 표현한 건물.간혹 입면에 표현된 내용이 내부로 전달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보리 출판사 사옥의 경우에는 계단과 보이드, 열림과 닫힘이 컨셉에 맞추어 잘 표현되고 있다. 공감 눌러주시고, 댓글 남겨주시면좋은 글 포스팅하는데 힘이 됩니다! ↓↓↓↓↓ 2016. 5. 12.
건축스케치 - 김영섭 (건축문화) - 심곡부활성당 둥근 형태의 예배당에서 원형의 조명과 천창의 느낌도 좋지만,측면에 있는 사제관에서 그리드와 곡면이 만나며 규칙을 만들어가는 부분이 더 인상적이었다. 공감 눌러주시고, 댓글 남겨주시면좋은 글 포스팅하는데 힘이 됩니다! ↓↓↓↓↓ 2016. 5. 11.
건축스케치 - 권문성 (아뜰리에17) - 덕원갤러리 인사동의 건물을 리노베이션 하였으며, 리노베이션이라는 건축의 방법이 만들어낸 좋은 사례로 꼽힌다. 공감 눌러주시고, 댓글 남겨주시면좋은 글 포스팅하는데 힘이 됩니다! ↓↓↓↓↓ 2016. 5. 11.
건축스케치 - [유화] 르 꼬르뷔제 Le Corbusier - 롱샹 성당 Notre Dame du Haut 2004년 9월에 그린 유화작업이다. (2004년 9월) 롱샹성당 그림은 1호사이즈 캔버스에 연습삼아 그려본 것으로,건축학도라면 누구나 한 번쯤 그려봤음직한 구도의 장면이다.연필과 펜으로는 수차례 그려보다가, 색채에 대한 욕심에작은 사이즈로 그려보게 되었다. 점점 큰 사이즈의 캔버스에 적응하며, 화가들이 느끼곤 한다는캔버스 공포증 (이 캔버스를 무엇으로 채울까 하는 걱정) 을이겨내는 과정을 겪고 있다. 공감 눌러주시고, 댓글 남겨주시면좋은 글 포스팅하는데 힘이 됩니다! ↓↓↓↓↓ 2016. 5. 11.
건축스케치 - 모포시스 Morphosis - 히가시 아자부 빌딩 모포시스 - 히가시 아자부 빌딩(팬, 붓, 먹) 모포시스는 대학 캠퍼스 규모의 프로젝트에서는 그 천재성을 제대로 보여주는데아래와 같은 규모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충돌과 조화를 많이 보여주지 못하는 것 같다. 공감 눌러주시고, 댓글 남겨주시면좋은 글 포스팅하는데 힘이 됩니다! ↓↓↓↓↓ 2016. 5. 11.
건축스케치 - 라파엘 비뇰리 Rafael Vinoly - 종로타워 라파엘 비뇰리 - 종로타워(팬, 붓, 물) 종각을 내려다보는 우주선처럼..전통과 현대를 길건너에서 마주하게 되는 곳 탑 클라우드라는 최상층의 레스토랑에서는구름위를 걷는듯한 기분 공감 눌러주시고, 댓글 남겨주시면좋은 글 포스팅하는데 힘이 됩니다! ↓↓↓↓↓ 2016. 5. 11.
건축스케치 - 김효만 (이로재 김효만 건축연구소) 한때 좋아하는 국내 건축가를 물으면 김효만 선생을 꼽곤 했다.김효만 선생의 작품을 좋아했던 이유는 도시가 가지는 다양한 제약조건 속에서세련된 선을 뽑아내는 능력에 더해, 현대적 재료로 전통의 비례와 패턴을 재현해내고있다는 것 때문에였다. 한 가지 더하자면 매끄러운 선으로 재미있게 표현된드로잉도 언급할 수 있겠다. 건축잡지를 통해 꾸준히 등장하는 김효만 선생의 작품을 찾아가서직접 보는 노력도 서슴치 않았으나, 주로 주거와 관계된 경우가 많아서내부를 살펴보지 못하는 반쪽짜리 답사에 그쳤다. 처음에는 도시가 다양한 제약조건을 가지는 속에서 만들어낸사선과 곡면을 포함한 디자인이 큰 설득력을 가졌던 반면,점차 고급주택들에서 디자이너의 감성을 근간으로 하는형태를 보여주며 필연성이 결여되어간다는 생각이 들었다.현재는.. 2016. 5. 10.
건축스케치 - 전주 완산구 풍남문 풍남문은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308호로 1963년 지정 전라북도가 고향인 나로서는 전주 시내를 가게되면 자연스럽게 들렀던 곳이다.풍남문은 전주 객사, 전동성당, 경기전과 가까이 위치해 있으며,전주국제 영화제가 열리는 영화관거리나 걷고싶은거리 등과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답사하게 될 경우 구 전북도청사가 옛 전라감영자리였음과 전주 한옥마을의입지 등을 함께 파악해서 살펴본다면 더욱 의미있을 것이다. 수원화성이나 진주성 등 옛 도시의 성곽에 만들어진 문과 비교하여살펴보는 것도 의미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풍남문의 주위로 Roundabout이 만들어져 있어서 주변의 상가들이풍남문을 바라보며 둥글게 배치되어 있다. 공감 눌러주시고, 댓글 남겨주시면좋은 글 포스팅하는데 힘이 됩니다! ↓↓↓↓↓ 2016. 5. 10.
건축스케치 - 함양 함양읍 함화루 함화루는 경상남도 지정문화재 유형문화재 258호로 1986년 지정 2006년 가을 정여창가옥과 함께 답사 원래 조선시대 함양읍성의 남문이었다. 일제시대 도시계획이라는 명목으로총독부에서 강제 철거하려하자, 1932년 함양 고적보존회의 대표 노덕영 선생이사재를 들여 현재 위치로 옮겼다. 본래는 이 문에서 지리산이 보여서 망악루라 이름하였으나, 옮기면서함화루로 고쳤다 한다. 함양읍성의 동쪽에 제운루, 서쪽에 청상루, 남쪽에 망악루등 삼문이 있었는데, 현재 이 문만 남아 있다. 망악루를 주제로 영남의 대유학자 김종직이 남긴 시"작년 내 발자취가 저 멧부리 더럽혔거니망악루 올라서 다시 보니 무안하구나산신련도 (내가) 다시 더럽힐까 두려워하여흰구름 시켜 곧 문을 굳게 닫는구나." 공감 눌러주시고, 댓글 남겨주시면좋.. 2016. 5. 10.
건축스케치 - 김제 모악산 금산사 미륵전 금산사 미륵전은 국가지정문화재 국보 62호로 1962년 지정금산사 대장전은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827호로 1985년 지정 전라북도가 고향인 나에게는 상당히 익숙한 곳이었다.등잔밑이 어두웠는지, 자주 들렀기에 특별한줄 모르고 지나치듯 보다가,전통건축 답사를 하다보니 안목이 조금이나마 생기는지 올해 연초에 들른금산사 미륵전에서 공간이 주는 감동과 놀라움을 느끼게 됐다. 아직 업로드를 기다리는 답사내용이 많은데다,수많은 필름을 현상하는 금전적인 문제 덕분에사진에 앞서 스케치를 통해서나마 느낌을 전한다. 국내에서 가장 높은 금미륵불을 안치하고 있으며 (11.82m)그만큼 큰 규모의 내부공간을 갖고 있는 건축물이다. 공감 눌러주시고, 댓글 남겨주시면좋은 글 포스팅하는데 힘이 됩니다! ↓↓↓↓↓ 2016.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