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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축23

건축스케치 - 용인 수지구청 용인 수지구청 Yongin Sujigu Office화선지 위 만년필, 버건디 레드 잉크 Fountain pen with Burgundy Red ink on Oriental PaperJoung-Yeon, Bahk 수직선이 강조된 매스들이 ㄷ자형으로 배치되어 안마당을 만들고, 1층은 곳곳이 비워져 주변으로 연결된다. 안마당에서 북적거리는 행사가 진행중이었는데, 스케치모임하는 건축사님들과 함께 스케치북을 들고 서서 그렸다. 공감 눌러주시고, 댓글 남겨주시면좋은 글 포스팅하는데 힘이 됩니다! ↓↓↓↓↓ 2016. 6. 13.
건축스케치 - 마리오 보타 (Mario Botta) 마리오 보타는 이집트의 유적들이 가지는 패턴과 문양들로부터 자신만의 패턴을 만들어내어 작품들 속에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은 작가이다. 한국인으로서 한국의 전통문양이나 혹은 다른 어떤 것으로부터 현대화 과정을 거쳐서 문양 혹은 형태를 만들어낼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 생각한다. 아래 작품은 그리스의 국립은행으로서 하부에 고대의 유적이 위치해 있는데, 이러한 경우 건축이 더해질 때 유적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가 작품의 중요한 구성방식으로 작용하는데, 마리오 보타는 지하의 유적 위로 건물 매스를 올리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어서 이색적이다. 옛것에서 새것이 솟아난 것일 수도, 옛것과 새것이 공존해야 한다는 주장일 수도 있다. 오피스 공간에서 공용공간에 보이드와 곡면벽, 사선처리된 천창 등이 어우러지.. 2016. 5. 14.
건축스케치 - 스티븐 홀 (Steven Holl) 스티븐 홀의 드로잉과 건축공간을 살펴보며 초기단계에서부터 공간을 구상하면서 놀라우리만치 최종 결과물과 유사하게 그려내고 있음과, 역으로 그 구상한 공간을 실제로 구현해내고 있음에 감탄했었다. 평면 혹은 단면이 아닌 공간을 생각하며 엽서 크기의 스케치북에수채화로 공간과 빛과 어두움을 그려내는 스티븐 홀 감탄하며 그의 공간을 그림으로 그리며 느껴봄 공감 눌러주시고, 댓글 남겨주시면좋은 글 포스팅하는데 힘이 됩니다! ↓↓↓↓↓ 2016. 5. 14.
건축스케치 - 노만 포스터 (Norman Foster) sir 노만 포스터의 작품들을 다시 살펴보는 기회가 있었다. 그 전까지는 그의 작품들이 단순히 형태와 공간으로만 생각되다가, 환경적인 측면이 아주 강한 설계의 모티브가 되는 것을 알게 되었다. 홍콩 상해은행 빌딩에서도 에스컬레이터 진입의 거대한 보이드공간으로 생각되던 것이, 빌딩 앞쪽에 빛을 반사하는 판을 부착하고 그 빛이 다시 보이드공간의 상부 반사판에 의해 공간 전체를 비추도록 하는 계획과정을 알게되었다. 전기에너지가 아닌 자연 그대로의 에너지를 최대한으로 활용하려는 노력이 보인다. 공감 눌러주시고, 댓글 남겨주시면좋은 글 포스팅하는데 힘이 됩니다! ↓↓↓↓↓ 2016. 5. 14.
건축스케치 - 자하 하디드 (Zaha Hadid) 곡면과 날카로운 예각의 파편들. 그녀의 그림을 보면 무언가 조각조각 부서진 도시의 파편들이 재조합되며 건축이 형태를 갖추어가고 있는 듯 보인다. 그 그림들을 쉽사리 이해하기는 힘들지만 프랭크 게리와 자하 하디드가 인기를 끌 수 있는 것은, 사람들이 해외여행을 가고 외제차를 좋아하듯, 눈에 익숙치 않은 것을 경험하고 즐기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심리 때문일 것이다. 3차원 곡면을 설계하고 시공하는데는 기존 건물을 만들어내는 데 비해 배 이상의 노력과 재원이 들겠지만, BMW 공장처럼 2차원 면의 조작을 통해서도 공간이 얼마나 다이나믹해질 수 있는가를 보여주고 있다. BMW 공장 헤드쿼터 건물은 주변의 공장 건물들을 연결하며 건축물의 형태를 만들어가고 있어서, 공장을 관리하는 용도에서 필요한 동선의 형태가 계획.. 2016. 5. 14.
건축스케치 - Von Gerkan, Marg & partners - Quartiere fieristico 복도와 무대? 나열과 집중형? 파르테논신전과 원형경기장?기하학적인 형태는 항상 인상적이다. 직선과 원형이 만나는 관계는 특별하다. 공감 눌러주시고, 댓글 남겨주시면좋은 글 포스팅하는데 힘이 됩니다! ↓↓↓↓↓ 2016. 5. 13.
건축스케치 - Bernard Tschumi - Zenith Rock Arena 츄미의 경기장 설계 작품을 외부에서 촬영한 것은 많이 보았는데내부의 관중석 하부공간의 동선들을 촬영한 사진을 보니 공간이 재미있어서 그려보았다. 공감 눌러주시고, 댓글 남겨주시면좋은 글 포스팅하는데 힘이 됩니다! ↓↓↓↓↓ 2016. 5. 13.
건축스케치 - 이희태 (엄이건축) - 혜화동성당 한국 현대건축중 충분한 의미를 가진 아름다운 건물이다.입면을 구성하는 과정에서 적절한 비례를 찾는 노력이 느껴지는데,실제로는 경사지에서 진입하기 때문에, 입면에 투시효과가 더해져 인식되게 된다.위쪽에 소실점이 생기는 형태로 인식되기 때문에, 평면화된 입면으로만 이해되기에는 실제와 차이가 생긴다. 공감 눌러주시고, 댓글 남겨주시면좋은 글 포스팅하는데 힘이 됩니다! ↓↓↓↓↓ 2016. 5. 12.
건축스케치 - University of Lowa 학교 건물이 단순하고 획일적으로 보일 수 있으나 부분적으로매스에 변화를 부여한 부분을 잘 보여주고 있는 장면을 스케치 공감 눌러주시고, 댓글 남겨주시면좋은 글 포스팅하는데 힘이 됩니다! ↓↓↓↓↓ 2016. 5. 12.
건축스케치 - 권문성 (아뜰리에17) - 덕원갤러리 인사동의 건물을 리노베이션 하였으며, 리노베이션이라는 건축의 방법이 만들어낸 좋은 사례로 꼽힌다. 공감 눌러주시고, 댓글 남겨주시면좋은 글 포스팅하는데 힘이 됩니다! ↓↓↓↓↓ 2016. 5. 11.
건축스케치 - [유화] 르 꼬르뷔제 Le Corbusier - 롱샹 성당 Notre Dame du Haut 2004년 9월에 그린 유화작업이다. (2004년 9월) 롱샹성당 그림은 1호사이즈 캔버스에 연습삼아 그려본 것으로,건축학도라면 누구나 한 번쯤 그려봤음직한 구도의 장면이다.연필과 펜으로는 수차례 그려보다가, 색채에 대한 욕심에작은 사이즈로 그려보게 되었다. 점점 큰 사이즈의 캔버스에 적응하며, 화가들이 느끼곤 한다는캔버스 공포증 (이 캔버스를 무엇으로 채울까 하는 걱정) 을이겨내는 과정을 겪고 있다. 공감 눌러주시고, 댓글 남겨주시면좋은 글 포스팅하는데 힘이 됩니다! ↓↓↓↓↓ 2016. 5. 11.
건축스케치 - 모포시스 Morphosis - 히가시 아자부 빌딩 모포시스 - 히가시 아자부 빌딩(팬, 붓, 먹) 모포시스는 대학 캠퍼스 규모의 프로젝트에서는 그 천재성을 제대로 보여주는데아래와 같은 규모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충돌과 조화를 많이 보여주지 못하는 것 같다. 공감 눌러주시고, 댓글 남겨주시면좋은 글 포스팅하는데 힘이 됩니다! ↓↓↓↓↓ 2016.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