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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3

건축스케치 - 익산 이병기선생 생가 익산 이병기선생 생가 건축스케치만년필과 붓 Fountain pen, Brush on paperJoung-Yeon, Bahk 초가이면서 너무 멋진 공간을 가진 가옥이다. 시원하게 사방으로 열린 정자가 방문자를 맞이하며, 매우 낮은 난간을 만들어둔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 안마당으로 들어서면 각도를 틀어 다양한 외부공간을 만들고 있는 안채 역시 독특하다. 날씨가 더워지면 이런 정자가 딸린 가옥에 살고 싶다는 생각이 절실해진다. 공감 눌러주시고, 댓글 남겨주시면좋은 글 포스팅하는데 힘이 됩니다! ↓↓↓↓↓ 2016. 6. 12.
건축스케치 - 이천 어재연장군 생가 이천 어재연장군 생가 건축스케치만년필과 붓 Fountain pen, Brush on paperJoung-Yeon, Bahk 한옥이라 하면 많은 사람들이 기와집만 생각하겠지만 초가도 한옥의 한 형태이다. 어쩌면 서민의 주거형태로 더 많은 수를 차지했었을 것이다. 어재연장군 생가는 기와집이라 해도 될만한 규모와 배치를 가지고 있다. 기단을 높이고 사랑채를 전면에 두고, 사랑채 우측의 대문으로 들어서면 안마당이 나오는데, 안채가 쉽게 들여다보이지 않도록 내외담을 만들어두기도 했다. 단아하면서도 대담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 초가이다. 공감 눌러주시고, 댓글 남겨주시면좋은 글 포스팅하는데 힘이 됩니다! ↓↓↓↓↓ 2016. 6. 12.
건축스케치 - 태안 태안읍 가영현고가 태안 태안읍 가영현고가 건축스케치 코튼지 위 만년필 fountain pen on cotton paperJoung-Yeon, Bahk 초가집이라 하면 볼품없는 작은 집을 연상하게 마련이지만, 조선시대에는 기와집보다 초가가 더 많지 않았을까. 서민의 삶을 대표하는 주거유형이었겠지만, 기와집들은 가옥 자체도 중요하고 높은 벼슬을 했던 인물이 주인인 경우도 많은데 비해, 초가는 유지관리도 어려웠을테지만 서민적인 이미지 때문에 어느순간 없어져야 할 대상이 되어버렸다. 가영현고가로 진입하다보면 소박하지만 푸근한 느낌의 대청과 누마루가 인상적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사랑채부분과 안채부분이 어우러져 ㅁ자형의 가옥을 구성하고 있다. 주변 지형과 어우러진 둥그스름한 지붕형태가 친근한 느낌을 준다. 공감 눌러주시고, 댓글 .. 2016.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