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맹성당 Basilique Notre-Dame de Pontmain, France 건축스케치
코튼지 위 만년필, 마커 fountain pen, Maker on cotton paper
Joung-Yeon, Bahk
가톨릭에서는 성모상이 초자연적인 특별한 방법으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 보이는 경우에 대해 전해지는 이야기가 종종 있는데, 이를 성모발현이라고 한다. 별이 빛나는 암청색 옷을 입고 검은 수건을 쓰고 노란 금관을 쓴 마리아가 공중에 떠있었다고 전해지는 퐁맹의 성모성지는 1872년 공인되고 1900년 성당이 축성되었다.
첨탑 두개와 전면부의 입면이 동일한 면을 이루는 경우가 일반적인데 반해, 퐁맹성당의 가운데 입면은 상부가 뒤로 후퇴한 모습을 하고 있다. 비교적 작은 마을에 만들어진 성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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